‌About Colorectal
‌대장항문센터는?

‌치질(치핵, 치루, 치열 등), 탈항, 탈직장, 대장암, 직장암, 과민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 대장 용종(폴립), 대장 게실, 변비 및 변실금 등 대장, 직장, 항문에 생기는 각종 질환의 진단 및 치료와 예방을 다루 는 전문 진료 분야입니다.

치핵

치핵이란 우리 몸의 “항문 쿠션 조직” 이란 곳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밀려 나와 생기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으로 항문쿠션 조직은 항문 점막과 항문 괄약근 사이에 위치하며 평상시에는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오래 앉아 있거나, 배변시 무리한 힘을 주는 습관 등에 의해 항문 쿠션 조직은 커지고 약해지게 되어 치핵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핵은 발생한 위치에 따라 항문 안쪽에서 생기면 내치핵, 바깥쪽으로 생기면 외치핵이라고 부릅니다. 내치핵과 외치핵이 같이 있는 경우 혼합치핵이라고 합니다 
치열

치열은 항문이 찢어져 궤양이 생기는 질환을 뜻합니다. 대부분 변이 너무 딱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5-6배 많으며, 젋은 사람에게도 잘 생깁니다.
치열이 생긴지 오래되지 않고 항문 변형이 오지 않은 것은 급성 치열로, 증상이 1개월 이상 있으며 항문 변형이 동반된 것은 만성 치열로 분류합니다.
대장/직장암

대장/직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위암, 자궁암, 간암, 폐암 다음으로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 식생활의 변화로 위암은 감소추세에 있으나 대장암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대장은 직장과 결장으로 구분하며 결장은 다시 우측결장, 횡행결장. 좌측결장으로 나눈다. 결장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아서 보통은 결장에 생긴 결장암을 대장암이라고 부르며 직장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부른다.
대장암의 흔한 증상은 변비와 설사 형태의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나 점액변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복부종괴촉지, 체중과 근력의 감소, 빈혈 등이다. 그러나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항문농양

처음에 항문 주위나 안에 애매한 통증이 있다가 더 진행하면 항문 주위가 부으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며 열이 나며 부은 농양이 터져 고름이나 진물 등의 분비물이 항문 주위나 안에서 나오며 항문 주위를 만져보면 마치 심이 박힌듯한 딱딱한 몽우리가 만져진다. 


대장 용종과 대장암

대장 내시경은 왜 중요할까?
대부분의 대장암은 용종(Polyp)에서 부터 시작을 합니다. 용종은 증상이 없어서 대장내시경을 받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장정결제 때문에 힘들다는데?
비위가 약하실 경우 힘든것이 사실이나 정확한 검사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제일병원에서는 환자분께 복용이 수월한 장 정결제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꼭 수술 받아야 하나요?
용종이나 초기대장암은 점막하박리법(ESD)의 내시경시술만으로도 안전하게 제거 치료가 가능합니다.
내시경 시술로 어려운 경우에도 개복수술이 아닌 복강경수술로 보다 우수한 결과와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사진

대장 용종과 대장암

변실금이란?
중년여성의 20%가 변이나 방귀를 참기 어렵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아서 평생 패드를 착용하면서도 아무한테도 말 못 하는 참 힘든 병이기도 합니다.
왜, 변실금이 생길까요?
가장 흔한 원인은 자연 분만으로 인해 생기는 항문 괄약근의 손상이며, 치핵 등 항문질환의 수술 후 생기는 괄약근 손상도 주 원인이 됩니다. 그 외에 당뇨와 같은 신경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변실금도 있습니다.
변실금은 치료할 수 없나요?
중증도에 따라 완벽한 치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변비와 같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여러 가지 비수술적, 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